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이뤄집니다. 결과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뇌물 혐의에 대해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할지가 관건입니다.
■ 5·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에 유사시 발포명령이 내려졌고, 마산에 주둔 중이던 해병대를 목포로 이동시킬 예정이었다는 군 기록이 확인됐습니다. 하지만 해병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
■ 유럽에서 살충제 달걀에 이어 간염 바이러스 소시지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네덜란드와 독일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슬라이스 햄이 주범으로 지목됐는데 우리나라에도 수입된 것으로 확인돼 식약처가 유통과 판매를 중단하고 검사에 착수했습니다.
■ 릴리안 생리대를 쓴 뒤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호소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인터넷 카페에는 2만 명이 넘게 가입했습니다. 제조사는 제품 생산과 판매를 중단했고 식약처는 제조업체 5곳에 대해 현장조사를 했습니다.
■ 대우정보시스템의 현직 상무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소기업 관계자를 회식 자리에서 무차별 폭행해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피해자는 사과 한마디 못 듣고 해당 업무에서 제외돼야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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